추신수는 22일(한국시간) 미국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전에서 7번타자·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. 2회 무사 1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친 추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카일 켄드릭으로부터 우중월 홈런을 쳤다. 비거리 127m의 대형 홈런(시즌 12호)이었다. 5회 1사 1·3루에서는 요한 프란데에게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. 사이클링 히트까지 3루타만 남았다.